7월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모방 범죄들이 난리가 났다.
3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난동이 있더니 오리역, 잠실역, 한티역, 대치동, 논현동까지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것 같다.
아니 진짜 무서워서 살겠냐고... 이게 다 사형 집행이 없어서 미친것들이 길거리에 나다니는 것 같다. 사형제도가 폐지된 것은 아니나 약 25년간 사형을 집행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사형제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그러니 저런 사람들이 간도 크게 범죄 예고까지 하면서 사람들한테 흉기를 휘두르지.
신림역 살인사건 범인 33세의 조선, 범죄경력 17건(전과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신림역 살인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잇다른 흉기 난동 사건들로 인해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이 범죄자들 때문에 나조차도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를 못하겠다.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범인은 24세로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정신병력으로 인해 판결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런 범죄자들로 인해 경찰은 비상일테고 일반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지 않는가.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범죄 예방을 위해서라도 사형 집행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형 확정자가 나온다면 이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도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싶다. 범죄자들끼리의 챌린지처럼 이어져 나오는 살인 예고와 흉기 난동 사건도 더이상의 피해자나 사망, 부상자가 없게 종식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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