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고했다. 6호 태풍 카눈은 출근 시간대인 10일 오전 9시 경 남해안 상륙 후에 전국 대륙을 관통해 밤 9시 경 서울에 상륙한다. 따라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통제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재난대응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태풍 카눈에 대해 중대본은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렸으며 경보 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올려 대응한다고 한다. 전국에 걷기 힘든 폭우와 강풍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많은 재산 피해도 예고되는 바이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시 동구 범일역 앞 횡단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