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 4급 하향 조정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 된 후 1년 4개월 만에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감염병 등급은 4급으로 낮아지지만 위기단계는 '경계' 상태로 유지되며 중수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중심의 정부 대응체계도 계속된다. ▶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료 일부 유료 전환 ▶ 고위험군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 ▶ 중증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