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에서 어제(17일) 국내 최대 그라비아 모델 회사 대표와 소속 모델들 사이의 성범죄 의혹을 다뤘다. 지난 7월 SNS 팔로워 300만여명을 보유한 유명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의 인터넷 방송에 3명의 모델이 나와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소속 회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오랜 기간 성추행, 강간 등의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밝으며 이로 인해 불거진 A씨의 성범죄 의혹은 MBC TV '실화탐사대' 에서 다룬 것이다. 지난달 강인경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여 A씨의 성폭력을 폭로한 3명의 모델들 중 한 명은 성폭행 당하는 영상을 대표가 찍었기 때문에 유포될까봐 그냥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 다른 모델은 대표와 단둘이서 사진 촬영을 하다가 갑자기 '표정이 좋지 않다고 눈빛이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