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술을 진짜 자주 마신다. 전체회식은 거의 없고 보통 직원들끼리 마시는데 나도 수영 다니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참석을 했었지만 수영 하고 나서는 1주에 한번? 2주에 한번? 요즘 참석이 저조하다고 프로참석러들한테 한소리 듣기는 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만나는거면 회식이라 하는게 아니고 그냥 술약속 이라 해야하나? 이번에는 회사 법카로 업무부 직원들끼리 하는거라 회식이 맞지만 평소에는 다 엔빵으루 망원역 주변 술집을 하나씩 가보고 있다. 회사가 홍대에 있다가 올해 망원동으로 이사를 왔고(건물사신 사장님... 홍대도 사옥이였는데...) 주변 음식점, 술집이 많아서 매번 다른 식당을 가고있다. 맛있는 식당을 찾으면 이상하게 뿌듯하고 기분이가 좋드라. 마지막으로 간 곳은 근처 전집인데 메뉴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