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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날어드밴스드(Renal Advanced) 고양이 신부전 보조제

동순이 흡수병변과 만성신부전 때문에 관리를 해온지도 벌써 5년이 넘었다. 흡수병변은 5년정도 됐고 신부전은 곧 2년이 되는데 처음 3개월은 3기 초반의 수치로 6개월~1년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 했는데 우리 동순이 벌써 2년이 지났고 많이 안정이 되었다. 많은 보조제들과 구형흡착탄인 레나메진도 급여를 했었는데 고양이도 힘들었지만 집사도 너무 힘든 시간이였었다. 아침, 저녁 일과 1. 물 새로 내놓기 2. 습식 대체 사료(웨루바 펑크인더트렁크) 믹서기에 넣고 캔으로 물 두번 받아서 갈아서 반 급여 3. 보조제 급여(질켄, 오메가3, 유산균, 레날어드밴스드) 4. 안티셉틱, 덴탈벡스 잇몸에 바르기 5. 화장실 정리 6. 첫째 정애기 보조제 및 오버그루밍 약 급여 7. 알러지 때문에 습식, 간식을 주지 못하는..

고양이 2023.08.08

동순이 피검사, 초음파 검사한날 - 화곡동 파스텔 동물병원

화곡동 파스텔 동물병원은 지인 추천으로 5년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다. 수의사선생님이 잘 봐주시니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지금은 잘못가면 한두시간 기다림은 예삿일이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 가자마자 애를 가방에 넣고 택시를 탔다. 동순이나 애기나 병원을 싫어해서 이동장만 보면 어디론가 숨어있고 겨우 찾아서 가방에 넣으려 하면 온몸에 힘을 주며 안들어가려고 버둥거린다. 동순이는 6.7KG로 7키로가 다되가는 뚱냥이라 힘이 좋아서 그런지 가방에 넣는 것부터가 일이다. 그래서 나는 병원 가기 이틀 전부터 거실에 가방을 꺼내 놓고 아무일도 안생길 것 처럼 하다가 자고있는 애를 집어서 가방에 넣는데 이래도 발버둥은 있지만 애가 어디 숨었나 찾는 시간은..

고양이 2023.08.07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확인 및 해결방법

티스토리 개인 블로그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과연 내 사이트가 제대로 검색이 되는 것인가 싶어 검색을 했었는데 아무것도 검색이 되지 않았다. 왜 그런지 인터넷에 검색 해 가며 알아보니 저품질을 먹으면(?) 조회수가 급감하고 검색에 누락이 된다고 하였다. 이유가 무엇인가 하여 찾아보았는데, 참고로 만든지 얼마 안 된 블로그는 사이트 검색에 노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만들자마자 검색해보고 안나온다고 하면 안된다. 개설한지 수일이 지났는데도 검색이 안된다면 저품질에 걸린 것인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하지만 아래 이유가 아니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왜 저품질이 됐는지 모르게 저품질에 걸릴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내 사이트 검색을 해 주면 좋을 것 같다. 과도한 광고 키워..

Info Desk 2023.08.04

전국 칼부림 살인사건과 모방범죄 예고 무서워서 살겠냐고...

7월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모방 범죄들이 난리가 났다. 3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난동이 있더니 오리역, 잠실역, 한티역, 대치동, 논현동까지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것 같다. 아니 진짜 무서워서 살겠냐고... 이게 다 사형 집행이 없어서 미친것들이 길거리에 나다니는 것 같다. 사형제도가 폐지된 것은 아니나 약 25년간 사형을 집행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사형제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그러니 저런 사람들이 간도 크게 범죄 예고까지 하면서 사람들한테 흉기를 휘두르지. 신림역 살인사건 범인 33세의 조선, 범죄경력 17건(전과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신림역 살인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잇다른 흉기 난동 사건들로 인해 ..

일상 2023.08.04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수영 - 4개월차

어제가 8월 첫 강습일인 8월 2일 수요일 이였다. 월,수,금 수강이라 어제가 첫날이였는데 왠지 불안한 마음에 갈까말까 백번 고민하다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중급반으로 올라가란다 ㅠㅠ 자랑이지만 5월 첫달에 기초반에서 감기몸살로 일주일 빠진 것 말고는 지금껏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수영은 7~8월이 성수기라 기초반에 정말 서른명도 되보이는 사람들이 보여서 참 여름에는 제한 없이 받는구나 싶었는데 그게 나한테까지 피해가 올줄이야.... 앞쪽에(잘하는 순서대로 세운다) 몇 분들도 몇 달을 안올라가고 버티다가 이번에 결국 5명이 중급으로 올라갔다. 근데 난 두달 밖에 안됐는데, 지금도 숨찬데 올가면 못따라 간다고 못할거같다고 하는데도 계속 올리려길래 "이번달까지만 있을게요!!!" 하고 넘어갔다. 그러고 맨 앞줄..

일상 2023.08.0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2년 차 - 현실적인 이야기

원래 돈 된다 하는 건 다 퍼지고 퍼져 울궈 먹을 대로 울궈 먹은 다음에 사람들한테 알려지는 법인 것 같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수익 같이 말이다. 솔직히 돈 많이 버는 것을 다른 사람하고 공유 하고 싶을까? 나라면 꽁꽁 싸매고 나랑 가족들만 아는 이야기로 둘 것 같다. 아니면 누구도 넘보지 못할 만큼 일궈놓은 다음 정보공유 랍시고 유투브, 책, 강의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겠지. 나는 퇴사라는 꿈을 가지고 대박이라는 희망을 품고 끝물에 합류한 스마트스토어 2년차 간이사업자 대표이다. 회사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물건 소싱을 하고 상품 등록을 하며 시간 투자를 해 왔으나 현실은 주에 물건 하나 팔리면 "어머?" 를 외치고 있는 폐업을 고민 중인 사업자이다. 그럼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하고 있는 이유는 ..

일상 2023.08.02

전세계 공항 IATA, ICAO 코드 (영문) - B

전세계 공항 IATA, ICAO 코드 (영문) - A 항공업무를 하다보면 뉴욕(NEW YORK)공항 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JFK라는 단어로 익숙해진다. 반대로 코드로만 부르기 때문에 공항 이름은 모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IATA 공항 코드는 IATA위치 판 j84.kr IATA 공항 코드는 IATA위치 판별자(location identifier)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각 공항마다 중복되지 않게 IATA와 ICAO 에 의거하여 3LETTER CODE 혹은 4LETTER CODE 로 되어있다. ICAO -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zation, ICAO) IATA -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

항공,무역업무 2023.08.01

명륜진사갈비 신월점 방문 후기

토요일 오후에 오빠랑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 돼지갈비를 먹는게 나왔다. 급 갈비가 먹고싶어져서 오빠를 졸랐더니 가면 주차 힘들다고 안가려고 하길래 그냥 계속 졸랐다. 니가 살거냐 묻길래 오빠가 사주라고 했다ㅋㅋㅋ 예전에 까치산 근처에 살 때 화곡본점에 가서 먹었던 게 생각나서 명륜진사갈비 검색을 해보니 발산점, 신월점이 나오든데 오빠는 신월점으로 가길래 그냥 차에 타서 얌전히 따라갔다. 지도 검색에서 리뷰를 보니 리뉴얼이 됐다고 하고 프렌치렉이 맛있다는 얘기가 많길래 궁금해하며 살짝 기대를 하고 갔다. 오후 6시 좀 넘은 시간인데 벌써부터 대기라니... 약 15분 가량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들어가서 보니 뭐가 많이 바뀌긴 한것 같은데 하도 간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런지 그닥 감흥은 없었..

일상 2023.07.31

우리 뚠뚠이 고양이 동물병원 가는날

둘째 동순이한테는 미안한게 많다. 첫째 애기가 너무 순하고 얌전하다보니 천방지축인 동순이는 사실 감당이 잘 안됐었다. 얌전하고 상대적으로 연약해 보이고 서열에서도 밀려나 쭈굴대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애기한테 더 많이 신경 쓴 것이 사실이였다. 애기는 잔병치례가 잦아서 천식에 귀 염증으로 병원을 자주 다녔었고 그러면서도 배만 만지면 헤까닥 하고 쩍벌녀가 되니 많이 만져주기도 했다. 동순이는 어릴 때 화장실 모래를 캣리터 크리스탈로 썼었는데 그게 똥꼬에 박혀서 병원을 데려갔던 다음 부터는 하반신 근처에도 손을 못대게 하고 문다. 손에 상처 나기도 여러번이고 애도 싫어하니 아직도 만지기가 어렵다. 그러면서 무릎냥이, 팔베게냥이인거 보면 신기한데 집안 어디를 돌아다녀도 졸졸졸졸 따라다니는 스토커고양이면서 만지면..

고양이 2023.07.28

에이프라이어 닭꼬치 돼지목살꼬치 해먹기

오빠가 사줬다. 에어프라이기 나도 있다 에푸!!!!!!! 이거 사오고선 꼬치 해먹는다고 재료도 바리바리 사가지고 왔다ㅋㅋㅋ 닭이랑 돼지 목살, 새우, 쏘세지, 방울토마토, 양파, 파, 파프리카를 사오더니 소스까지 직접 만들었다. 생전 주방 근처에도 안오고 앉아서 "물", "마실거" 이러던 늠이 소스 만들고 있으니 신기하더군. 물론 재료 씻고 준비하는건 내가 했다. 확실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사먹는 것보다 위생적으로도 양으로도 좋다는 건 알고 있다. 근데 재료준비부터 상차림, 치우기, 설거지, 정리 등이 정말 너무 너무너무너무 귀찮다. 가뜩이나 혼자 살면서 귀찮아서 밥도 잘 안먹고 두유로 저녁한끼 때우고 마는데 매일 요리하는 엄마들이 존경 스러울 뿐이다. 식탐이였나.... 너무 크게 많이 넣어서 에프가 ..

일상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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